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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관찰: 전염병,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충돌, 엔화평가절하로 본 일본방직기업 자구조치

2022/11/24 18:31:00 0

　　현재 covid-19전염병,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충돌, 엔화평가절하 등 요소가 일본방직시장에 격변을 가져다주고있으며 많은 일본방직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자구조치를 취하여 시장주도권을 다시 점령하고있다.본 간행물은 특히 여러 일본 방직기업이 일본 경제, 업계 현황, 반년 재보, 경영계획, 지속가능한 발전, 미래 방향에 대한 관점을 정리하여 향후 중일 방직기업의 합작, 본토 방직발전의 참고로 삼는다.

　　TAweekly: 현재 일본의 경제 상황을 어떻게 보십니까?이것은 귀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습니까?

　　욱화성 상석 집행역원 방하신 이치로: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충돌에 따라 세계 원연료가격이 고조된데다가 중미무역마찰,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목소리 등으로 세계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있다.이 가운데 의류 분야의 관건은 순환적 경제와 탄소중립에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산업 상중하류의 수직 협력을 어떻게 실현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며, 일본 방직 산업의 기능적 우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제인 푸리트 사장 히라타 야스나리:

　　엔화 약세의 충격이 가장 크다.직물 수출을 추진했지만 자사 의류는 대부분 일본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엔화 약세,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자체 노력으로 원가 상승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가격에 전가할 수밖에 없다.

　　풍도 사장 풍도 반칠:

　　covid-19전염병의 지속으로 소비자의 생활, 행동방식이 모두 변화함과 동시에 물류비용이 대폭 상승하고 엔화가 급격히 평가절하되면서 원자재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있으며 방직재료부분은 수입이 증가되였지만 리윤이 대폭 감소되였다.특히 면화 가격이 올랐다 내렸다 하면서 전망을 예단할 수 없다.당사 원가도 가격 이전에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 회사의 3년 만의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하고 있다.

　　욱화성무역사장 팔신정전:

　　일본은 covid-19전염병의 부정적인 영향에서 회복되는 과정에 처해있다.특히 이미 일본 내 의류 제품의 회복이 감지되고 있다.

　　자동차 관련 분야는 생산 조정에 들어가 전망이 밝지 않다.집콕 수요로 호황을 누렸던 가전 관련 분야도 자동차 및 가전에 사용되는 소재 판매가 둔화하는 등 조정 국면을 맞았다.원료 원가의 상승과 엔화 가치 하락이 겹치면서 구매 원가가 올랐다.원자재 가격 상승은 이미 일부 정점을 찍었지만 전기요금 등은 아직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방직산지의 원가도 상승하고있는데 관건은 원가를 제품판매가격에 확실하게 전가할수 있는가 없는가이다.

　　TAweekly: 일본 방직 산업의 향후 방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려상무집행역원 삼목헌일랑:

　　이전의 경로를 따라 발전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졌다.환경에 큰 변화가 발생한 상황에서 시련은 기업이 어떤 조치를 취하고 무엇을 우세로 돌파를 모색해야 하는가 하는것이다."재료를 혁신하여 세계를 개변"하는 추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있다. 재료의 힘으로 각종 사회과제를 해결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는것이 바로 하나의 발전방향이다.

　　그 중 하나는 지속 가능한 발전입니다.대량 생산, 대량 폐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의류에 대한 요구도 변화하고 있다.지속가능한 발전 의식이 높은 젊은이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면 일본의 방직산업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일본 의류산업이 이런 변화에 화답한다면 세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새로운 기능, 새로운 촉감 원단을 만드는 것도 필수적이다. 바로 변화하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Toyobo Textile 사장 청수영일:

　　기업들이 변화하는 수요에 어떻게 대응하고 현실화할 수 있을지를 시험하고 있다.일본이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은 수량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시장의 정점을 겨냥하여 중고급 구간에서의 상품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이를 위해 기초 기술력이 부족하거나 없어서는 안 된다.해외 공장과 협력하면서 생산 공정과 상품 규격 등은 일본 기업이 장악해야 한다.

　　욱화성무역사장 팔신정전:

　　일본의 방직 시장은 축소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이 존재한다.그 속에서 이기려면 강자 연합이 필요하다.본사는 올해 창립 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설립 초기를 돌이켜보면 고객에게 욱화성 제품을 보급하는 상사였을 뿐, 지금도 욱화성 회사 이외의 제품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이미 회사 스스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이러한 강화도 우리 회사가 나아갈 길 중의 하나이다.

　　콜라리 무역 사장 야마다 무사:

　　일본 방직산업은 재료에만 의존해 이길 수 있지만 과거에는 스타일 등 주관적인 요소를 중시했지만 지금은 기능성, 즉 구체적인 성능 데이터로 경쟁해야 한다.일본의 방직 생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려면 방적선부터 자신의 기업을 불가결하게 만들어야 한다.

　　유니지코 무역 사장 세다야홍:

　　경제산업성이 새로 제정한 방직비전에서도 일본국내의 방직산업상류, 중류분야에 중점을 두었다.그러나 일본 국내 시장이 축소되고 수입 점유율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 위에 어떻게 전략을 세워야 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방직 수요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기 때문에 국제시장으로 나가야 한다.과거 일본은 원사 수출을 위주로 했는데, 앞으로 산업 중류의 기술과 한층 더 결합하여 해외 시장에 내놓아야 한다.문제는 이 전략을 조율할 인재가 적기 때문에 각 공정의 개발 및 기획과 연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그 위에 세계로 진출하는'일본 품질'발전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이다.

　　Komatsu Matere 사장 사사키 구웨이:

　　나는 산지 협력이 관건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과거에는 염색 가공 후 정리 기술로 많은 신상품이 탄생했는데, 앞으로는 직포 및 사선 가공 등 단계로 더욱 확대해야 한다.생산지 방직공장, 니트공장, 사선공장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잠재력을 가진 상품을 창조한다.

　　Daiwabo Rayon 사장 복도일성:

　　일본의 강점은 산업 상류 분야, 특히 재료 분야에 있다.산업 하류에 가까울수록 해외 생산을 위주로 해야 한다.

　　실제로 일본 방직업체가 생산하는 화학섬유는 실력이 강하다.일본 방직산업은 과거 국제화를 추진했지만 covid-19전염병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로 공급망이 혼란스럽고 안전보장이 부족해지면서 각국의 자국 중심주의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여기에 환경부담 측면에서도 수출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문제다.따라서 에너지 비용 상승도 생산을 제약해 현지 생산 현지 판매 추세가 강해질 수 있다.이러한 상황은 일본 방직 산업에 있어서 모두 기회가 될 수 있다.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나는 일반적인 상품을 가리키는것이 아니라 반드시 고부가가치상품으로 전환되여야 하며 이를 위해 반드시 각종 국제인증을 받아야 한다.재생 섬유의 원료 폐기물은 갈수록 다국적 이동이 어려워져 일본 내 재생 순환 체제가 필요하다.이때 섬유소를 재생하는 기술이 중요해진다.문제는 이러한 비용을 공급망에서 어떻게 분담해야 하는가이다.

　　욱화성 상석 집행역원 방하신 이치로:

　　일본 방직산업이 살아남으려면 고기능화와 고감성화가 관건이다.수량을 대폭 높이는 것이 아니라"가치로 이윤을 산출"하는 것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TAweekly: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기업의 현재 경영 방침은 무엇입니까?

　　욱화성 상석 집행역원 방하신 이치로:

　　2022 상반기 회계연도 의류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해 수요가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을 넘어섰지만'빈뱅'은 공장 화재로 고객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했다.'ROICA'는 판매가 왕성해 위생용 방적 부직포 시장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빈패'는 일본 국내외에서 리브 수요가 증가했지만,'빈패'의 생산 능력은 아직 50% 수준까지 회복되는 데 그쳤다.다음 회계연도에 70~80% 수준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대전제는 사고가 재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시간이 걸리더라도 확실한 재건을 중시해야 한다.

　　제인 푸리트 사장 히라타 야스나리:

　　현행 중기경영계획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에 수립돼 당시 사업 규모가 상당히 커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코로나 사태로 당초 목표 수치를 달성하지 못하면서 그럼에도 기초 실력을 쌓았다.산업재 분야는 자동차 관련 공장을 신설하거나 증축했으며 영리회사, 비영리사업에서 철수하지 않고 있다.작년에는 베트남의 도시 봉쇄로 의류 생산이 차질을 빚었다.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사태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생산망 재구축에 힘써야 한다.

　　Toyobo Textile 사장 청수영일:

　　전반기 회계연도 (4~9월) 판매는 증가세였지만 원연료 가격 상승과 급격한 엔화 약세로 이익 상황이 심각했다.자신의 노력을 통해 일부 상승하는 원가를 흡수할 수 있지만 한계가 있다.당사는 장기 합작 고객에게 가격 인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직물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주력인 중동 시장이 회복됐고 엔화 약세가 수출을 견인했다.소재 관련은 내복의 경우 특수 방적 등 강점이 있는 상품을 주로 추천한다.학교 스포츠 의류 관련 분야는 대형 학생복 기성복 업체와의 신뢰 관계를 성공적으로 발휘한 데다 학생복도 니트화하는 추세여서 실적을 견인했다.대형 교외점을 겨냥해 판매하는 니트 정장 셔츠도 잘 팔리고 있다.직업복은 흰 옷이 잘 팔리고 기업 맞춤형 유니폼도 나쁘지 않지만 작업복 상황은 좋지 않다.장섬유 니트화에 대한 대응이 다소 더뎌 장섬유 니트 생산을 확충하고 있다.스포츠 의류 분야는 소재의 장점을 살려 원단 판매를 강화한다.봉제 OEM은 원연료 가격 인상 및 해외 봉제 비용 상승으로 수익이 악화됐다.제품 가격 인상이 실시됐지만 고객의 이해를 얻지 못해 주문이 끊기는 경우도 있었다.

　　풍도 사장 풍도 반칠:

　　현재 자사의 판매가 왕성한 기능섬유가 많아지기 시작했으며, 친수성 나일론 냉각사'옵티마쿨'과 극소 세라믹 가루를 섞은 축열 기능섬유'셀플램', 몸동작에 맞춰 신축성을 갖춘'하이퍼헬릭스'등이 잘 팔리고 있다.앞으로도 새로운 기능성 섬유를 투입해 친환경 섬유와 복합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자 한다.

　　당사는 가치 창출과 생산 관리의 두 축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생산 관리의 가시화 및 3DCG를 사용하는 상품의 개발, 제안, 판매 데이터는 상담, 방문에 소요되는 시간 및 인력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납기를 단축하고 샘플 수를 줄일 수 있다.특히 과거에 썼던 인력과 시간이 여유로워져 새로운 업무와 새로운 가치 창출에 쓰일 수 있다.

　　Sunwell 사장 금천치랑:

　　현재 회사는 샘플북의 종이, 원단을 회수하여 재생하여 종이로 만든 후 샘플북을 만드는 데 다시 사용하고 있다.또 오래전부터 유기농 면 원단을 취급하고 있으며, 면화 재배에 참여하는 인도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재생 폴리사 원단과 생분해성 원단 판매를 추진한다.

　　Stylem 타키정 오사카 사장 타키롱타:

　　환경보호에 대해 나는 비록 유럽과 미국의 방법이 완전히 정확하지는 않지만, 사실 일본의 이 문제에 대한 대응은 뒤떨어졌다고 생각한다.비정상적인 디플레이션 등 불가항력의 영향도 받아 일본 고소득층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저비용 생산을 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본사는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를 중시하는 것 외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출시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입니다. 구매 대상과 협력하여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산업 구조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밖에 회사는 중국, 이딸리아, 인도, 한국 등 각 점포에서"자주자립"을 주제로 독자사업을 모색했다.이들 점포는 당초 모두 대일 판매에서 시작됐는데, 지금은 유럽과 미국 등 다른 나라에 대한 판매도 성과를 거두고 수평적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기존에 없던 사내 협력, 공유의 문화를 키워냈다.

　　Komatsu Matere 사장 사사키 구웨이:

　　우리 회사는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원단 수요를 어떻게 충족시킬 것인가를 고려하고 있다.현재 주변 각국도 일정한 기술을 갖추고 있지만 일본의 기획력 및 상품개발력은 아직 우세해 우위를 어떻게 발휘하느냐가 관건이다.례를 들면 국제화된 기성복제조업체, SPA 생산기지의 주변 각국에 기술을 제공하는 등 끊임없이 성장하는 고급원단시장에 참여할수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은 현재 인기 주제이며 회사는 중점적인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회사의"WS"는 에너지 비용 상승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이며, 친환경 상품인"mateReco"의 응용 범주를 확충하고 친환경, 수성 방직 가공제의 비율을 추진해야 한다.

작가-동소연